▲ 6일 용인시 노블카운티에서 열린 2011 경기도육상경기연맹 유공자 시상식에서 허영호(왼쪽) 회장이 안성재에게 최우수선수(MVP)상을 수여하고 있다. /경기도체육회 제공
'육상 유망주' 안성재(안산 성포초)가 경기도육상경기연맹이 수여하는 올해의 최우수선수(MVP)에 뽑혔고, 남양주 진건고는 단체상을 받았다.
경기도육상경기연맹은 6일 오전 용인시 노블카운티에서 허영호 회장을 비롯 이태영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 임원, 선수, 지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1 경기도육상경기연맹 유공자 시상식을 열고 올해 제40회 전국소년체전에서 3관왕에 오른 안성재에게 MVP를 수여하는 한편 제92회 전국체전에서 금 5개, 은 1개를 획득한 진건고에 단체상을 전달했다.
또 도 육상 발전에 기여한 허연정(고양시청)·박세정(안산시청)·김혜인(성결대)·이요한(성균관대)·최혜숙(남양주 진건고)·김재덕(경기체고)과 최하영(용인중)·김병찬(안산 와동중)·이한나(평택 현일초) 등 9명에게 우수선수상이 주어졌다.
이외에도 도육상경기연맹은 안정훈(성결대) 교수를 비롯 김용환(고양시청)·이영숙(안산시청)·최성회(성균관대) 감독, 문석현(진건고)·조현민(용인중)·인선희(와동중)·전정식(현일초)·김동훤(성포초) 전임코치 등 9명에게 우수지도자상을, 곽동원 효양고 심판원에겐 심판상, 한용규(경기체고)·이근선(용인중)·박종서(현일초) 교장에겐 공로상을 각각 수여했다.
/신창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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