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종길 안산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최근 안산을 지역기반으로 하는 OK저축은행팀의 2014~2015시즌 프로배구 정규리그 우승으로 배구에 대한 열기가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며 "좋은 경기를 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 결과는 남·여 클럽3부는 양대리그(상록, 단원)로 진행하여 남자 클럽3부에서 상록리그는 공주스파이크팀, 단원리그는 선우A팀이 각각 우승을, 여자 클럽3부에서 상록리그는 의왕까치팀, 단원리그는 안산시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대학부는 고려대 DT팀과 이화여대팀이 각각 남·여 우승을, 장년부에서는 한택식물원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관내 참가팀으로는 안산시팀, 하모니배구클럽, 성포클럽이 입상 배구도시 위상을 높혔다.

2015-05-28 15:24

CBS노컷뉴스 임덕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