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안산시협회장배 전국 우드볼대회’가 지난 6월 14일(토), 안산 호수공원 우드볼경기장에서 전국 각지의 우드볼 동호인들이 모인 가운데 뜨거운 열기 속에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안산시체육회(회장 이광종)가 주최하고, 안산시우드볼협회(회장 윤재상)가 주관하여, 건강한 스포츠 문화 확산과 우드볼 저변 확대를 위한 뜻깊은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전국에서 모인 200여명의 우드볼 동호인들이 참가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는 남·녀 개인전,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등 다양한 부문으로 진행되었으며, 선수들은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수준 높은 경기를 보여주었다.
안산시우드볼협회 윤재상 회장은 “전국 각지의 우드볼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우드볼을 통해 건강한 삶과 여가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산시체육회 이광종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신 선수들과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힘써 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안산시가 우드볼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보내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우드볼을 사랑하는 이들의 진심이 모여 만들어낸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경쟁을 넘어 함께 즐기고 웃으며 나누는 우드볼의 진정한 매력을 전달하는 뜻깊은 축제가 되었다.
장병옥 기자 kgmail@naver.com
출처 : 경기매일(http://www.kgmae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