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매화초등학교 재학시절에도 전국대회 준우승과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동메달을 거두며 좋은성적을 거두었었다. 여태 입상 기록중 우승 경험은 아직 없었지만, 이번 제62회 대통령기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씨름인생 처음으로 전국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어 기쁨을 누렸다.

 

올해 첫 대회인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3위에 성적을 거두며 아쉬움이 있었다. 올해는 반드시 우승을 하겠다며 자신 있게 목소리 내며 다짐을 했었다고 전해진다.

 

김동호 선수는 하반기 대회가 아직 더 남아 있어 우승 한번에 만족 하지 않고 더욱 노력하여 다관왕을 목표로 삼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췄다.

 

올해 소년체전대회에서 아쉽게 8강전 탈락을 하여 많은 아쉬움이 있지만 이번 대회 우승 경험을 통해 다시 자신감이 차올랐다고 말했다.

(윤종민 G스포클럽씨름 감독)은 현재 키 187cm의 김동호(상록중)선수가 굉장히 좋은 피지컬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노력형 선수라고 말하며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 된다며 분명히 좋은 선수로 성장 할 것임이 분명하다고 말하였다.

 

이번 제62회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는 안산시 G-스포츠씨름클럽 중등부에서 총 9명의 선수가 출전하였고 단체전은 8강 개인전 1위 김동호(상록중 2학년) 개인 8강 이시우 (성호중) 등 다수의 선수가 좋은 기량을 펼치며 선전 하였다. 김동호(상록중 3학년)선수는 결승전 김윤호(경남 마산중)를 만나 2:1역전 승으로 우승을 차지 하였다. 김동호(상록중)선수는 신장 187cm,84kg의 우수한 신체 능력으로, 예선 8강전에서는 전국최고의 선수라고 말하고 있는 대구 서지웅(능인중3학년)을 제압 하며 반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현재 중학교 2학년인 김동호(상록중) 학생은 우수한 신체 능력으로 3학년 선수들과의 겨룸에도 전혀 뒤처지지 않아 앞으로가 더욱더 기대되는 중이다. 이번성적으로 2025년 G-스포츠클럽 씨름 선수반 첫 전국대회 우승을 하는 쾌거를 이루어 더욱 뜻깊었으며, 앞으로의 발전된 기량과 성적을 기대할 수 있는 중요한 성과이다. 또한 같은 대회에서 안산 매화초등학교 정승호(5학년)가 초등부 우승을 차지하여, 기쁨이 배 가 되었다. 앞으로 안산씨름이 더욱 성장 할 것이 눈에 보이며 안주 하지 않고 더 힘을 박차겠다고 선수들과 함께 지도자들은 말하고 있다.

 

G-스포츠클럽 윤종민 감독(지도자)는 ‘아직 하반기 중요한 대회들이 더 남았다며 잘 준비하고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대회마다 반드시 향상된 기량을 보여주겠다고 자신감을 표시하며 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안산시체육회 이광종 회장은 ‘G-스포츠클럽 씨름 중등부의 2025년 성적에서도 안산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좋은 환경에서 훈련에 임할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하였다.

안산시씨름협회 박재근 회장은 경기가 끝난 후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며 앞으로 더욱더 많은 지원을 하여 우리 안산시 G-스포츠클럽 씨름을 알리고 G-스포츠씨름클럽 전문선수 육성 및 운영 후원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하였다.

 

장병옥 기자 kgmai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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