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안산시체육회장배 팀 3쿠션 대회’ 우승은 빌킹클럽 김재운 김낙영 팀이 차지했다.

지난 16일 안산시당구연맹(회장 김태섭) 안산시체육회(회장 제종길) 주최로 경기도 안산시 코리아스포츠당구클럽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빌킹클럽 김재운 김낙영 팀이 안산코리아 류호진 박태문 팀을 세트 스코어 2:0으로 꺾고 우승컵을 차지했다.

단식2경기, 팀 스카치 순서로 치러진 결승에서 빌킹클럽은 단식2경기를 모두 따내 팀 스카치 경기 없이 승부가 결정됐다.

공동 3위에는 조이클럽 김태동‧강현창, K빌리어드클럽 이재홍‧김영재 팀이 올랐다.

이번 팀 3쿠션 대회에는 동호인 200팀(400명)이 참가해 안산시 9개 주요 당구 클럽에서 예선, 본선을 거쳐 우승팀을 가렸다.

한편, 이번 대회 준우승을 차지한 안산코리아 류호진 박태문 팀은 대회 다음날(17일) 열린 수원당구연맹회장배 3쿠션 대회에도 참가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매일경제 2017.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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