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걸어요. 몸 튼튼!, 마음 튼튼!” 1530 학교 야간건강걷기 운동이 안산시내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다.

상록수보건소와 관내 초.중학교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 프로젝트는 안산시걷기협회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활성화의 길로 달려가고 있다.

학교는 운동장을 제공하고 상록수보건소는 걷기강사를 배출한다. 여기에 걷기협회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많은 걷기강사가 배출되고 있다. 이들은 곧바로 학교에 배정돼 야간운동을 주도하고 있다.

학교주변 주민들이 걷기운동에 참여하는 주요 대상이다.

1530운동은 1주에 5회 30분 걷기를 생활화 하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운동구호다.

이달 3일부터 시작해 오는 10월 31일까지 계속될 야간건강걷기는 현재 팔곡초등학교(월.수 19시30분~20시30분), 정재초등학교(월.수 20시~21시), 안산성호중학교(수.금 20시~21시) 운동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비용은 무료다. 주요 운동내용은 스트레칭, 걷기기본자세, 걷기자세 교정, 함께 걷기 등의 순으로 진행되고 있다.

걷기에 관심 있는 주민은 해당 학교 운동장으로 나가거나 상록수보건소(031-481-5935) 또는 안산시걷기협회(031-408-0100)로 문의하면 된다.

김태창 기자 chang4900@naver.com

[안산타임스 2017.7.13]

http://www.ansan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231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