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안산컵 전국 남·여 배구대회'가 지난 23~24일까지 안산상록수체육관과 지역내 7개 체육관에서 열렸다. 

안산시와 경기도배구연합회에서 주최하고 전국배구연합회, 경기도배구연합회, 안산시체육회, 안산시생활체육회, 안산시배구협회, 안산시배구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장년부(남), 클럽3부(남·여), 대학부(남·여) 등 전국 113여개팀 1500명이 참가해 경기가 치러졌다.

제종길 시장은 "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구성된 어머니 배구단과 안산을 연고로 하는 OK저축은행팀의 2014~2015시즌 프로배구 정규리그 우승으로 배구의 열기가 그 어느 때보다도 뜨겁다"며 "앞으로 배구 저변확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