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공직대상 / 김의숙 상록수보건소장
김의숙(51) 상록수보건소장은 1982년 9월부터 현재까지 공직에 근무하면서 투철한 사명감과 성실한 자세로 맡은 직무에 최선을 다해왔다. 또 지역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건강증진사업, 방문보건사업, 노인보건사업, 감염병 예방사업, 모자보건사업, 정신보건사업, 소외계층의 건강관리 사업 등 보건사업 전반의 발전에 헌신하였으며, 동사무소에서는 동지역의 불우한 이웃의 복지개선에 기여해 왔다.
특히 2011년 보건복지부 지정 전국 16개 건강증진 시범 보건소 중 하나로 선정되어 건강원스톱 서비스 및 지역주민 참여형 건강증진사업 모형개발 기반조성에 기여했으며 이 외에도 고혈압과 당뇨관리 시스템 도입 취약계층 대상 방문보건사업 및 노인 뇌졸중, 치매예방사업 등을 추진함으로써 타 시군보다 한발 앞선 선진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또한 함께 웃는 행복한 사회를 목표로 다양한 정신보건사업들을 추진하였으며 통합적 정신질환자 관리체계 구축과 뇌졸중 치매센터 설치, 자살예방센터 운영 등의 활동과 그에 따른 성과를 얻어 지역주민의 건강과 복지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크게 기여했다.
김 소장은 이외에도 동장근무시절부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몰두했다. 특히 저소득층 처우개선에 앞장서고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형성으로 동을 벗어나 지역 전체의 건강증진 및 복지환경개선에 힘쓰며 다양한 후원과 기탁, 나눔 사업에도 힘써왔다.
■ 사회봉사대상 / 이대범 요양보호사협의회 회장
안산시 요양보호사협의회 이대범(68) 회장은 남다른 리더십과 열정으로 안산시 요양보호사협회를 이끌어 가고 있다.
이 회장은 안산시 요양보호사 간의 친목도모와 자긍심 고취 및 사회적인 인식개선과 권익보호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 회장은 자격증을 취득한 후 진로를 찾지 못하고 있는 요양보호사들에게 정보와 일자리를 제공하고 가장 낮은 곳에서 남들이 꺼리는 일을 하고 있는 요양보호사들의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회갑을 넘긴지 8년이나 지났지만 이 회장은 요양보호사로서 현재에도 몸이 불편한 어르신과 환자들을 돌보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더불어 이 회장은 안산시전몰군경미망인회 고문으로 활동하며 보훈복리 증진와 보훈문화 창달, 국가유공자유족의 권익과 복지향상을 위해 기부금 전달 등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와함께 희망을주는사람들의 모임 등 다양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연간 1000여포가 넘는 사랑의 쌀 나눔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기부활동을 펼치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앞장서 실천하고 있는 등 우리 사회의 그늘진 구석을 찾아다니며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 교육대상 / 지의상 신안산대학교 사회교육원장
지의상(58) 교수는 대학교수로 29년간 봉직하면서 수많은 인재 양성과 외길 교육 인생을 펼치며, 우리나라 식품산업과 학문연구 발전에 힘쓰고 있고, 국가 및 사회교육기관에서 수많은 대외활동을 수행하면서 탁월한 역량으로 조정과 대안을 제시하며 국가와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있다.
1995년 안산공업전문대학(現 신안산대학교) 개교부터 2002년까지 학생처장직을 수행하며 대학발전을 위해 헌신하여 왔으며, 특히 장학금 확충과 제도화 개선, 학생자치기구 확립 등 학생행정 및 학생복지증진을 위하여 지대한 공헌을 하였다.
또한, 2003년도에 산학협력처장으로 재직하면서 산·학·관·연의 협동체제 구축을 통하여 대학발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였으며, 2006년도에는 학교법인 대외협력실장으로 재직하면서 대학의 대외업무를 담당하였다.
2006년 7월부터 현재까지 신안산대학교 사회교육원장으로 재직하면서도 선도적 평생교육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적극 봉사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대학의 위상제고를 위하여 많은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사회교육원에서 운영하고 많은 다양한 자체 프로그램과 관·학 협력으로 지역주민과 더불어 함께하는 최적의 학습프로그램을 전개하며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최고경영자과정에서 기관장, 기업인들이 친목을 토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바람직한 지역문화를 선도해 나가는데 주력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산학협력 차원에서 대학 재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졸업 후 취업까지 연결시키는 산학연계 시스템 정착과 평생교육의 장(場)으로 발전하고 거듭나는데 열정을 쏟고 있다.
■ 경영대상 / 윤영중 인바이오텍(주) 대표
윤영중(54) 대표는 1987년에 인바이오텍(주), 2001년에 환경기계공업(주), 2005년에 ㈜코레코를 창업하여 환경오염방지시설 및 폐수, 폐기물 재활용 및 처리업체를 운영하며 수질, 대기오염 방지 등의 환경 보존 활동을 병행하여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그가 대표로 있는 인바이오텍(주)는 환경관련사업에서 26년간 활동한 장수 업체로 종합환경 시스템을 구축하고, 국내 최초 도시 쓰레기 대기방지시설 반건식 집진시설의 최대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불모지였던 방지시설 업계에서 끊임없는 노력과 연구로 기술력을 인정받아 실용신안 및 20여종의 산업재산권 특허를 받았다.
또 ISO14001의 환경경영 시스템을 도입하여 위탁업체의 폐수, 폐기물을 깨끗한 물로 환원시키기 위한 시설을 운영, 하천 살리기 등 자연 정화사업에 적극 동참하며 한국폐기물재활용공제조합의 이사로 활동하며 환경 보존과 보호에 열정적으로 힘써왔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1996년 환경부 환경관리청장표창, 2001년 경기도 교육감 표창, 2002년 환경부 장관 표창, 2011년 경기환경그린대상과 2013년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국산 장비의 개발에도 앞장서 환경보호와 기술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 의정대상 / 이민근 안산시의회 의원
안산시의회 이민근 의원(45세)은 재선의원으로 안산시의회 6대 전반기 의장 대행 및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을 역임하며 집행부 행정분야에 대한 신속한 업무 파악과 잘못된 집행행정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을 펼치고 지역구 주민들이 원하는 각종 민원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공무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노력해왔다.
이 의원은 지역구인 일동과 이동, 성포동 지역의 현안 사항을 해결하고 의회 내 특위 활동 등 여러분야에 걸쳐 열심히 일하는 의원, 의정활동을 잘하는 의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 의원은 매화초등학교 다목적체육관 건립 지원과 일동복지타운 해법 제시, 지역구 완충녹지대 정비 및 경로당 신축 지원 등 지역발전을 위해 발로 뛰며 현장민원을 해결하고 의회 교육복지추진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안산시 교육복지 구현을 위한 실천적 방안을 강구, 안산시 교육발전기본조례의 초석을 마련했다. 또 시화 MTV조성과 관련, 상습 정체구간으로 교통정체의 심화가 우려되는 해안로의 교통개선 대책을 마련하고자 국토해양부와 한국수자원공사와 협의를 실시, 광역 교통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더불어 일 평균 4만명이 이용하는 상록수역 출구의 부족문제로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현상에 따라 추가 출구 설치 건의안을 채택하고 한국철도공사와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하는 등 지역민의 생활 편익 개선과 복지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 근로대상 / 한재원 ㈜에스엔 과장
한재원(32) 과장은 2010년 인하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하여 ㈜에스엔에 근무하며 연구개발, 기술검토, 컨설팅, 설비시공, 성능검사, 방지시설 시공 및 운영 등 다양한 부문에서 공적을 세워 회사뿐만 아니라 안산의 발전에도 기여해왔다.
한 과장은 방지시설이 기존 시공업체의 설계에 따라 약품투입구 위치가 정해져 약품이 반응하는데 최적의 조건을 고려하지 않았던 점을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여 전체 공정 흐름에 알맞은 운영기술을 제안해 운영비를 절감하는데 일조하고, 방지시설 설치 업체의 약품저장탱크를 진단하여 비효율적이던 구조들을 개선하는 등 기업운영에 큰 기여를 해왔다.
또 에너지기술연구원과 기술제휴를 통해 방지시설 중 건식반응탑을 개발하여, 약품성능과 설비의 효율을 최적의 조건까지 끌어올려 약품사용량과 운영비 절감에 성공했다.
특히 건식반응탑 개발 후 실제 현장에 적용시키기 위해 필요한 배기가스의 흐름 및 풍량과 방지시설 구간별 온도, 압력, 약품투입량 등의 조건을 파악하여 제안함으로써 최적의 운영조건과 방법을 조성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이 외에도 실무와 연구개발 부문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성과를 올려 기업의 매출증대와 운영구조 개선에 큰 역할을 해왔으며 현재까지도 끊임없는 관찰과 노력을 통해 신기술 개발과 방지시설 개선에 힘쓰고 있다.
■ 체육대상 / 맹명호 안산시체육회 상임부회장
안산시체육회 맹명호(59) 상임부회장은 1995년 안산시의회 의원을 시작으로 민주평화통일위원회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문위원 역할을 하며 경제와 민간차원에서 안산시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
특히 지난 2010년부터 현재까지 안산시체육회의 상임부회장직을 맡으며 현장에서 뛰며 노력하여 안산시의 체육발전과 인재육성, 체육기반환경개선 등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였다.
맹 상임부회장의 부단한 노력을 기반으로 안산시는 2010년부터 시도단위의 여러 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특히, 도 단위 체육대회에서는 경기도의 종합성적 상승에 큰 기여를 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여 성과적인 측면에서도 유능함을 입증했다.
이어 지난 9월말 안산에서 열린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의 개최에 힘써 전국의 체육인들이 안산을 찾아 경제·문화가 활성화되는데 기여했으며 안산시의 생활체육선수단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 올해 설립된 안산시장애인체육회의 상임부회장으로 발탁되어 다양한 가능성과 우수한 성적을 보이고 있는 안산시 장애인체육의 위상과 입지를 세우기 위해 노력중이며, 이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펼쳐 안산시 체육계의 전체적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고 있다.
■ 환경대상 / 이종남 우성환경 대표
이종남(56) 대표는 2001년 (주)우성환경을 설립하고 한양대 산업경영자최고과정, 한국기술산업대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했으며 특유의 성실함과 투철한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펼쳐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안산시 재활용품 판매장을 운영하며 시와 연계, 관내의 기초생활 수급자와 독거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과 봉사단체에 가전제품과 가구들을 무상으로 지원해 지역사회 불우이웃들의 생활과 여가발전, 나눔문화 확산과 자원절약실천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 대표는 사단법인 한국생활자원재활용협회 안산시지부의 지부장을 역임하며 지역사회의 올바른 자원활용과 환경보호에도 앞장서왔으며 이러한 공을 인정받아 지난 2010년 5월에는 환경부장관으로부터 표창을 수여받기도 했다.
더불어 이 대표는 안산신문사 발전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지역 언론문화 창달에 동참하며 건강하고 깨끗한 지역문화 구현에 이바지하는 등 남다른 부지런함과 성실로 주위의 칭송을 받고 있다. | 
webmaster@ansans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