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3일 사동해양야구장에서 개최된 제25회 안산시장배 전국사회인 야구대회에 참가한 16개팀 288명 선수들과 관계자들이 개막식을 끝내고 기념촬영을 했다. 이번 대회의 우승은 지누스포츠에게 돌아갔다. |
제25회 안산시장배 전국사회인 야구대회가 3일(토)부터 4일까지 이틀동안 16개팀 288명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새로 개장한 사동해양야구장에서 개최됐다.
맹명호 상임부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안산시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좋은 결과를 거두시길 바란다”며”선수 상호간에도 친목을 다지는 멋진 대회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선수들은 이틀간의 짧은 일정과 추운 날씨가 겹치는 상황에서 토너먼트형식으로 경기를 치루느라 체력적인 어려움을 많이 겪었지만 자신들의 기량을 최대한 발휘해 경기에 임했다.
이번 대회의 우승은 지누스포츠(전라도 광주)가 진성울타리(인천)에게 6대 8로 이겨 우승을 차지 했다.
또한 감독상, 최우수선수상, 우수투수상, 타격상, 홈런상등 대부분의 개인 부분 수상도 지누스포츠 소속 감독, 선수들이 거머쥐었다.
/ 박진한 기자 han@banwol.net | 
han@banwo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