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대회 론볼경기가 열린 안산시 신길동 능안운동장에서 김철민 안산시장이 선수들을 격려하고 직접 론볼구를 시구하고 있다.

이번 대회 론볼경기가 열린 안산시 신길동 능안운동장에서 김철민 안산시장이 선수들을 격려하고 직접 론볼구를 시구하고 있다.

제1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가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됐다.

경기도 장애인체육회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올해 처음으로 열린 것으로 많은 장애인들로붙터 높은 관심속에 치러졌다.

수원시와 경기도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9개종목(배드민턴, 수영, 육상, 역도, 축구, 당구 등) 726명(선수 576명 임원 150명)이 참가했다.

안산시에서는 이번 대회에 모두 6개종목 (론볼, 육상, 수영, 보치아, 역도, 파크골프) 40명 (선수 26명, 감독 및 보조원 14명)이 참가했다.

시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7개, 동메달 2개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