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 신영철기자) 기사입력 : 2018년 03월 12일 18시 24분

지난 9일 경기 안산시체육회는 충청남도 아산시 일원에서‘2018년 체육발전 세미나 및 연수’를 개최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사진제공=안산시체육회)

경기 안산시체육회(회장 제종길)는 지난 9일 충청남도 아산시 일원에서‘2018년 체육발전 세미나 및 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산시체육회 임직원 100명, 안산시체육회 산하 종목단체 임원 100명, 동체육회 임원 50명 등 안산시 체육 관계자 25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안산의 체육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는 아직 식지 않은 평창동계올림픽의 열기와 행사당일 개회식을 갖은 평창동계패럴림픽 관심과 성공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대한민국 쇼트트랙 레전드인 김동성 강사를 초빙해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가슴뛰는 삶’이라는 주제를 편안하고 유쾌한 화법으로 강의해 큰 호응과 함께 재미와 감동을 주었으며, 이후 사인회와 기념촬영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안겨줬다.

이후 제종길 시장은‘안산의 미래를 위해’라는 주제로 도시 재생에 대한 이해와 필요성에 대한 열정적인 강의를 진행해 참가자와 함께 안산의 도시 미래 비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안산시체육회는 “안산의 모든 체육단체들과의 소통과 결속력을 다지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스포츠를 통한 건강한 시민, 행복한 안산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