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2018 안산컵 국제 댄스스포츠대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안산시체육회

‘2018 안산컵 국제 댄스스포츠대회’가 지난 24~25일일 이틀간 상록수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안산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국제 댄스스포츠대회로 독일, 이탈리아, 일본, 중국, 대만 등 5개국 국제심사위원과 세계 탑랭커 16여개 팀이 참가했고, 국내 400여개 팀이 참가해 외국 선수들과 흥겨운 댄스스포츠 무대를 선보였다.

개회식에는 체육회장인 제종길 안산시장을 비롯해 명예대회장인 안산시체육회 정용상 상임부회장, 대회장인 안산시댄스스포츠연맹 함갑주 회장, (사)한국댄스스포츠교육협회 이만호 회장, 한국댄스평의회 박지우 회장, 각 시 댄스스포츠연맹 회장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안산컵 국제 댄스스포츠대회를 통해 댄스스포츠인들의 화합과 우정을 나눌 수 있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길 기대한다”며 “숲의 도시 안산을 찾은 외국 선수 및 국내 선수들이 안산시에 대한 좋은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8. 3. 27

[중부일보 김범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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