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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문] 전국소년체전 출전하는 형제 역사(力士) 송다빈·다원
글쓴이 : 안산시체육… 날짜 : 2022-06-08 (수) 09:59 조회 : 282


형제의 목표는 메달보다 개인기록 경신
형제 간 보이지 않는 선의의 경쟁도 진행형
한국 역도 경량급 간판 선수로 성장하고 싶어

“우리나라 역도 경량급 스타인 신록 형처럼 멋진 선수가 되고 싶어요.”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형제가 같은 종목에 출전해 화제다.


그 주인공은 역도 남자 16세 이하부 61㎏급에 출전하는 송다빈, 송다원(이상 안산 선부중) 형제다.


3형제인 이들은 첫째 송다솜(안산공고)의 영향으로 역도를 시작하게 됐다.


첫째 다솜이 선부중 2학년 때 역도를 시작한 뒤 둘째 다빈이 초등학교 6학년 겨울방학 때 살을 빼라는 부모님의 권유로 다이어트를 위해 역도를 입문했다.


당초 역도에 관심이 없었던 다빈은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무거운 바벨을 들어올려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는 역도의 매력에 빠져 중학교에 진학하면서 본격적인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막내 다원도 역도의 시작은 부모님의 권유였다. 초교 6학년 때 역도를 시작한 다원도 역도의 재미를 느끼게 되자 중학교에 진학하면서 역도 선수의 길에 들어섰다.


지난 해 제4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시도학생역도경기대회를 겸해 열린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첫째 다솜이 인상 78㎏, 용상 100㎏, 합계 178㎏을 기록했는데 둘째 다빈은 이번 소년체전에서 형의 기록을 넘는 인상 95㎏, 120㎏, 합계 215㎏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빈은 올해 춘계대회와 문곡서상천배 대회에서 잇따라 3관왕에 오르며 이번 대회 우승 전망을 밝혔다.


다빈의 개인 최고기록은 인상 92㎏, 용상 115㎏, 합계 207㎏으로 별다른 실수만 하지 않는다면 3관왕을 노려볼 만하다.


막내 다원은 1학년이던 지난 해 문곡서상천배와 전국선수권대회, 중등부 학년별대회에서 입상한 경험이 있다.


자신의 체급보다 한 체급 높여 출전한 다원은 입상보다는 자신의 최고기록인 인상 75㎏, 용상 97㎏, 합계 172㎏을 넘어 인상 78㎏, 용상 105㎏, 합계 183㎏을 들어올리는 게 목표다.


첫째 다솜부터 막내 다원까지 삼형제가 모두 경량급인 61㎏급에서 운동을 하면서 형제간에 보이지 않는 경쟁도 있다.


첫째 다솜이 고등학교에 진학해 직접적인 경쟁을 피했지만 둘째 다빈과 막내 다원은 현재 기록 경쟁 중이다.

 

막내 다원은 “역도가 기록 경쟁이기 때문에 같은 체급인 형보다 기록이 낮으면 속상하다”면서도 “그래도 형이 2학년 때 세운 기록보다 현재 내 기록이 더 좋다”면서 우쭐한 표정을 지었다.
 

당초 막내 다원도 이번 대회에 61㎏급 출전을 노렸지만 체중 조절에 실패하면서 67㎏급으로 체급을 올려 출전하게 됐다.


이번 대회에 임하는 두 형제는 메달보다는 개인기록을 깨는 게 중요하다며 겸손하지만 자신의 목표를 세우겠다는 당찬 표정을 지었다.


둘째 다빈은 “3관왕을 하는 것보다 제 자신의 기록을 넘어서는 게 목표”라며 “다른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다가도 소년체전에서 실수해서 목표를 이루지 하는 경우가 많다는 얘기를 듣고 겸혼한 자세로 대회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막내 다원도 “지금은 기록에서 형에게 지고 있지만 목표한 무게를 들어올리면 지난 해 형의 기록을 넘어설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입상보다는 기록을 경신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이들 형제는 자신들의 목표 달성을 위해 오전 1시간30분, 오후 3시간30분 등 하루 5시간의 훈련을 소화해왔다.


이들 형제의 롤모델은 대한민국 역도 경량급 간판인 신록(고양시청)이다.


이들 형제를 모두 지도하고 있는 조성현 코치는 “다빈은 스쿼트 190㎏까지 기록할 정도로 하체가 좋은 반면 상체가 약해 상체 보강만 제대로 한다면 경량급 간판 스타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고, 막내 다원에 대해서는 “2학년임에도 기록이 다빈을 넘어서고 있어 착실히 운동에 매진한다면 다빈과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선수로 성장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출처] 경기신문 (https://ww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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