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투데이뉴스=장은희 기자]   제36회 안산시장배 전국 사회인 야구대회가 3월 1일 성황리에 개최 되었다.

 경기도와 그 인근 시, 도에서 활동하는 사회인 야구단 16개 팀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이 날 개막하여 내주 토, 일까지 3일간 토너먼트로 치러진다.

배나물 야구장에서 진행한 개회식에는 안산시체육회 민선2기 이광종 회장, 안산시청 이정숙 문화체육관광국장, 윤성필 안산시야구협회장이 참석하여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였으며, 이광종 체육회장은 “지난 2월 23일 취임 후 첫 공식 행사인 야구대회에서 인사하게 되어 가슴이 벅차오른다. 민선2기 체육회의 모토는 세이프티, 서비스, 서포트이다. 시민 모두가 건강하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체육인의 든든한 지원군으로서 서포트 할 것을 약속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등으로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대회는 서울, 경기, 인천, 충청 등에서 각 지역의 최강팀들이 참가하는 프리미엄 대회로서 앞으로도 그 규모를 확대하여 명실 공히 전국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사회인 야구대회로 자리매김 할 수 있길 기대한다. 

출처 : 경인투데이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