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체육회는 지난 18일 재적 대의원 61명 중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임시총회를 개최하여 만장일치로 윤화섭 시장을 안산시체육회장으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윤화섭 시장은 추대 후 취임 인사를 통해“살맛나는 생생 도시 안산의 체육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고, 시민의 건강을 지키고, 마음에 즐거움을 드리는 것을 제일 중요한 사명이라 생각하며, 모든 시민이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산시체육회는 올 하반기‘제5회 안산 시화나래 자전거대축전’과‘2018 안산희망마라톤대회’개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윤화섭 신임 체육회장을 필두로 내년 안산에서 개최되는 경기도체육대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통해 스포츠 도시 위상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장기준 기자  jun@todayans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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