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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7명 … 춘천국제태권도대회 ‘금’ 획득(07.18)
언론보도
안산시체육회
201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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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일 ‘제9회 춘천오픈국제태권도대회’에 출전한 세계태권도아카데미 김교환 지도사범과 외국인 근로자 선수들이 획득한 메달을 목에 걸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산시 외국인주민센터
외국인 7명 … 춘천국제태권도대회 ‘금’ 획득
안산시 외국인주민센터(소장 전복희)는 지난 9일 막을 내린 ‘제9회 춘천오픈국제태권도대회’에 출전한 세계태권도아카데미(외국인주민센터 운영) 소속 외국인 근로자 선수가 외국인 겨루기 검은 띠 부분에 7명이 참가해 금메달을 포함한 5개의 메달(금1, 은2, 동2)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춘천오픈국제태권도대회’는 세계선수권대회, 태권도한마당대회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국제태권도대회로 이번 대회에 참여해 메달을 획득한 외국인선수들은 모두 안산반월공단에 근무하는 근로자다.
안산시 외국인주민센터 세계태권도아카데미에서 김교환 사범(태권도 8단)의 지도로 2년 이상 태권도를 수련한 유단자로 구성된 선수단은 지난해 처음 출전한 국제대회인 ‘경주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에서도 동메달 2개를 수상한 데 이어 올해는 금메달을 포함 5개의 메달을 획득해 안산을 알리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2007년부터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태권도를 지도한 김교환 지도사범은 “매일 충분히 연습할 수 있는 다른 국가 출전 선수와 달리 우리 선수들은 낮에는 공장에서 일하고 밤에는 태권도를 수련하는 어려운 환경에서 큰 성과를 내줘서 감사하다”며 “특히, 이번 대회 준비를 위해 지난 6개월 간 주말까지 나와 함께해준 세계태권도아카데미의 여러 자원봉사 사범님들과 시 담당자에게 영광을 돌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이용호 기자 yong@banwo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