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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OK저축은행 우승 주역 송명근·이민규·송희채 '3인방', 앞으로가 더 무섭다
언론보도
안산시체육회
2015-04-02
77

- 【안산=뉴시스】강종민 기자 = 1일 오후 경기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4-2015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챔피언 결정전 OK저축은행과 삼성화재 경기에서 OK저축은행 송명근이 강스파이크를 때리고 있다.2015.04.01 ppkjm@newsis.com 2015-04-01
안산=뉴시스】이윤희 기자 = OK저축은행이 창단 첫 '봄배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프로 데뷔 2년 만에 챔피언결정전을 치른 '경기대 3인방'은 무서운 활약으로 삼성화재를 울렸다.
OK저축은행은 1일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NH농협 2014~2015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5전3선승제) 3차전에서 삼성화재에 3-1(25-19 25-19 11-25 25-23)로 이겨 3연승을 거두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지난 2013년 신생팀으로 V-리그 무대를 밟은 OK저축은행은 창단 2년 만에 챔피언 자리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경기대학교 동기인 송명근(22), 이민규(23), 송희채(23) 3인방은 챔프전의 중압감에 전혀 주눅들지 않았다. 이들의 겁 없는 활약에 최강으로 군림하던 삼성화재도 무릎을 꿇었다.
챔프전 최우수선수(MVP)로 뽑힌 송명근의 창 끝은 날카로웠다. 삼성화재는 레오를 앞세워 상대 시몬에게 대적했지만 송명근을 상대할 국내 선수가 없었다.
송명근은 챔프전 1, 2차전에서 각각 15점과 14점을 올리며 국내 선수들 중 가장 많은 득점을 올렸다.
이날 열린 3차전에서는 동점으로 팽팽히 맞서던 1세트 초반 서브에이스 2개를 포함해 4연속 득점을 뽑아내는 등 20점을 몰아치며 삼성화재의 기를 꺾었다.
세터 이민규는 삼성화재의 '국가대표 세터' 유광우에 비해 손색없는 활약으로 팀 공격을 주도했다.
장기인 빠른 토스와 센스를 이용해 외국인 선수 시몬(28)과 송명근에게 밥상을 잘 차려줬다.
이민규-시몬, 이민규-송명근으로 연결되는 공격 라인은 OK저축은행의 탄탄한 리시브에 더욱 힘이 실렸다.
플레이오프에서 크게 흔들렸던 송희채는 챔프전 들어 안정된 리시브로 김세진 감독의 기대에 부응했다.
특히 2차전에서는 35개의 리시브 중 32개를 성공시켜 90%가 넘는 리시브성공률을 기록했다.
이들 셋은 대학 시절부터 출중한 기량을 선보이며 '경기대 3인방'으로 불렸다. 2013년 경기대의 대학배구춘계대회 6년 연속 우승을 이루는 등 전국 무대를 휘젓고 다녔다.
당시 신생팀이었던 OK저축은행(러시앤캐시)은 경기대를 설득해 대학 3학년이던 이들을 나란히 팀으로 불러들이는데 성공했다.
2013~2014시즌 프로 데뷔 첫 해 팀의 주축으로 자리잡았다.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며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를 부풀렸다. 그리고 기대에 부응했다.
프로무대에 적응을 마친 세 선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외국인 선수인 시몬과 함께 정규 시즌 2위와 챔프전 우승이라는 역사를 썼다.
이제 겨우 프로 2년차다. '경기대 3인방'이 아니라 '국가대표 3인방'으로 불리울 날도 멀지 않았다
OK저축은행은 1일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NH농협 2014~2015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5전3선승제) 3차전에서 삼성화재에 3-1(25-19 25-19 11-25 25-23)로 이겨 3연승을 거두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지난 2013년 신생팀으로 V-리그 무대를 밟은 OK저축은행은 창단 2년 만에 챔피언 자리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경기대학교 동기인 송명근(22), 이민규(23), 송희채(23) 3인방은 챔프전의 중압감에 전혀 주눅들지 않았다. 이들의 겁 없는 활약에 최강으로 군림하던 삼성화재도 무릎을 꿇었다.
챔프전 최우수선수(MVP)로 뽑힌 송명근의 창 끝은 날카로웠다. 삼성화재는 레오를 앞세워 상대 시몬에게 대적했지만 송명근을 상대할 국내 선수가 없었다.
송명근은 챔프전 1, 2차전에서 각각 15점과 14점을 올리며 국내 선수들 중 가장 많은 득점을 올렸다.
이날 열린 3차전에서는 동점으로 팽팽히 맞서던 1세트 초반 서브에이스 2개를 포함해 4연속 득점을 뽑아내는 등 20점을 몰아치며 삼성화재의 기를 꺾었다.
세터 이민규는 삼성화재의 '국가대표 세터' 유광우에 비해 손색없는 활약으로 팀 공격을 주도했다.
장기인 빠른 토스와 센스를 이용해 외국인 선수 시몬(28)과 송명근에게 밥상을 잘 차려줬다.
이민규-시몬, 이민규-송명근으로 연결되는 공격 라인은 OK저축은행의 탄탄한 리시브에 더욱 힘이 실렸다.
플레이오프에서 크게 흔들렸던 송희채는 챔프전 들어 안정된 리시브로 김세진 감독의 기대에 부응했다.
특히 2차전에서는 35개의 리시브 중 32개를 성공시켜 90%가 넘는 리시브성공률을 기록했다.
이들 셋은 대학 시절부터 출중한 기량을 선보이며 '경기대 3인방'으로 불렸다. 2013년 경기대의 대학배구춘계대회 6년 연속 우승을 이루는 등 전국 무대를 휘젓고 다녔다.
당시 신생팀이었던 OK저축은행(러시앤캐시)은 경기대를 설득해 대학 3학년이던 이들을 나란히 팀으로 불러들이는데 성공했다.
2013~2014시즌 프로 데뷔 첫 해 팀의 주축으로 자리잡았다.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며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를 부풀렸다. 그리고 기대에 부응했다.
프로무대에 적응을 마친 세 선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외국인 선수인 시몬과 함께 정규 시즌 2위와 챔프전 우승이라는 역사를 썼다.
이제 겨우 프로 2년차다. '경기대 3인방'이 아니라 '국가대표 3인방'으로 불리울 날도 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