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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行' 준비하는 수영 꿈나무 인국이를 만나다!
언론보도
안산시체육회
201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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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行' 준비하는 수영 꿈나무 인국이를 만나다!
출처 : http://blog.naver.com/kosadblog/150109891596
'마린보이' 박태환의 등장으로 우리나라 수영은 어느새 세계무대에서도 인정받는 스포츠가 됐습니다. 장애인수영에도 박태환을 연상시키는 '태형선수'가 등장해 장애인수영관계자들을 흥분시키고 있는데요.
바로 올 해 열여섯 살 소년인 이인국입니다. 인국이는 탄탄한 체격조건을 바탕으로 이미 동급 선수들을 넘어서고 있는 장래가 유망한 수영 꿈나무라고 합니다. 경기장에서 만나본 장애인수영대표팀의 곽만재 감독님도 인국이의 모습을 유심히 지켜볼 만큼 앞으로 장애인수영, 아니 일반인들과 견줘도 결코 뒤지지 않을 선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고 하네요. 인국이는 오늘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2관왕을 달성했습니다. 바로 어제, 100m 접영에서도 금메달을 딴바 있는 인국이는 오늘도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실력으로 가볍게 금메달 2개째를 목에 걸었습니다.
이런 인국이의 활약 뒤에는 든든하게 뒤를 받쳐 주고 계신 부모님이 계십니다. 인국이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경기장 뒷켠에서 인국이를 계속 주시하시면서 인국이가 경기장에서 잘 할 수 있기를 늘 바라고 계십니다. 28초 97! 인국이가 오늘 세운 기록입니다. 벌써 3일재 경기를 치르고 있기 때문에 인국이의 이번 기록은 그 피로감 때문에 많이 나온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하지만 저 기록 역시 다른 선수들에 비해 월등히 앞선 기록이었습니다. 인국이의 기록을 보고 장애인수영국가대표팀의 코치 선생님과 감독 선생님은 흐뭇한 표정을 지으셧고, 앞으로 더 기량적으로 다듬는다면 내년에 있을 런던 올림픽에서도 기대해볼만한 선수라고까지 하셨습니다.
인국이의 '금빛 질주'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대회 마지막날 계영 경기에서 대회 3관왕을 노리고 있다고 하네요. 박태환 선수가 국내 무대를 평정하고 올림픽에서도 세계를 평정했듯이, 인국이도 충분히 그렇게 해낼 수 있다는 믿음을 갖게 하는 오늘 경기였습니다. '수영 꿈나무' 이인국 선수의 앞길에 언제나 영광만이 가득하길 끝으로 바래봅니다.
ps. 제5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이인국 선수(안산 성포중)는 남자 50m 자유형, 배영, 접영, 남자 4x50m 계영에서 4관왕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