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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체육회가 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에 전달한 격려금 봉투에 격려금은 없고 A4 용지만 달랑 담아 전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뒷말이 무성하다.
지난달 15일과 16일 양일간 평택시에서 개최된 제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안산시 장애인 체육단체는 총57명의 선수가 출전해 금 5개, 은 11개, 동 1개를 획득하며 종합 9위를 차지했다.
문제는 안산시체육회 관계자들이 장애인 체육 선수단을 격려한다며 각 종목 경기장을 돌며 전달한 봉투가 화근이됐다.
5일 격려금 봉투를 받은 모 장애인 체육 회장은 “시체육회가 ‘격려금’이라 적힌 밀봉된 봉투를 보관했다가 시간이 흐른뒤 열어보니 A4용지에 ‘안산시와 안산시체육회는 여러분들이 자랑스럽습니다. 화이팅!’이라 적힌 종이만 달랑 들어있었다”면서 “격려금이라 적힌 봉투를 받았으나 격려금은 없어 봉투 받는 것을 지켜본 선수들에게 회장들이 난감한 입장이 됐다”며 불편함을 호소했다.
한편 이에대해 시 체육회 관계자는 “통장으로 격려금을 입금해 문제는 없다”고 해명했다.
/ 장 선 기자 now482@banwo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