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및 포토갤러리
모교 관산중에 500만원 상당 ‘훈련용품’ 전달 (2014 .3. 20.)

| ▲ 청각장애를 갖고 있는 안산시청 유도부의 홍은미 선수(앞줄 왼쪽 첫 번째)가 모교인 관산중학교를 찾아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
안산시청 유도부 홍은미 선수
모교 관산중에 500만원 상당 ‘훈련용품’ 전달
안산시청 유도부 소속 홍은미 선수(청각장애인 유도 국가대표)가 지난 7일 모교인 관산중학교 유도부에 500만 원 상당의 훈련용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된 훈련용품은 그동안 홍은미 선수가 각종 국제 및 전국대회에 출전·입상해 받은 포상금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홍은미 선수는 2011년 안산시청 유도부에 입단한 후 청각장애라는 한계를 극복하고 꾸준히 훈련에 매진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왔으며, 특히 지난해 소피아 농아인 올림픽대회에 출전해 무제한급 2체급에서 금메달을 획득, 대회 2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이뤄 장애인은 물론 비장애인 선수들에게도 깊은 감명을 준 바 있다.
홍은미 선수는 “2017년 터키 농아인 올림픽대회에서도 금메달을 반드시 획득해 대회 3연패를 이루겠다는 각오와 함께, 앞으로 유도발전과 장애인 스포츠 발전을 위해 좋은 일에 앞장서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안산시 관계자는 “현재 국가대표 선수 6명이 포함되어 육성 운영 중인 6개 종목의 직장 운동경기부가 각종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둠은 물론 대회가 없는 비수기를 이용하여 관내 다문화가족 및 시민, 학생 등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활동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안산시에서는 2013년 9월에 시 승격 27년 만에 장애인체육인들의 오랜 숙원이던 장애인체육회를 창립해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장애인체육인이 행복한 복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 강희택 기자 kkang@banwol.net -반월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