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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아도 들리지 않아도 … 전국대회 입상 '희망의 메치기' (2014. 6. 16.)
언론보도
안산시체육회
201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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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청풍기 전국유도대회 여자 일반부 78㎏급 시상식에서 홍은미(맨 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장애인체육회 |
홍은미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청주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14 청풍기 전국유도대회 여자 일반부 78㎏급에서 동메달, 여자 일반부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최광근은 남자 일반부 100㎏급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청각장애 선수인 홍은미는 2013년 소피아농아인올림픽 2관왕이며, 시각장애 선수인 최광근은 2012년 런던패럴림픽 금메달리스트다.
홍은미는 일곱 살에 심한 열병을 앓은 후 청력을 잃었다.
중학교 때 선수생활을 시작했고 고등학교 2학년 무렵엔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발탁되기도 했다.
2009년 타이베이 농아인올림픽 금메달 획득, 2013년 소피아농아인올림픽 2관왕에 오르며 대회 2연패를 했다.
2011년부터 안산시청 유도부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촉망받던 유도선수였던 최광근은 전국체전을 준비하던 고등학교 2학년 때 상대선수와 부딪히며 시력을 잃었다.
왼쪽 눈 '망막박리' 판정을 받았지만 유도를 계속해 한국체육대학교에 장학생으로 입학했다.
2010년 광저우장애인아시안게임 금메달을 거쳐 2011년 터키 세계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IBSA) 세계선수권 금메달, 2012년 런던패럴림픽 금메달을 획득하며 시각 장애인유도 세계 정상에 올랐다.
두 선수 모두 장애를 뛰어 넘어 일반 유도 실업팀에 소속돼 비장애인선수들과 함께 훈련하고 있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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